12월 제너럴모터스(GM), 포드(Ford Motors) 그리고 폭스바겐(Volkswagen) 및 닛산(Nissan)의 판매량이 급감했고 도요타(Toyota Motors)도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한편 국내업체인 현대차의 판매량은 급증했지만 기아차의 성적은 저조했다.
오토데이터(AutoData Corp)는 12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연율 1627만 대로 전월의 1620만 대에 비해 소폭 증가했고 3일 밝혔다.
수입차를 제외한 국내산 판매규모는 연율 1213만 대로 전월대비 7만 대 가량 감소했고, 수입차 판매는 연율 414만 대로 14만 대 증가했다.
2007년 한해 동안 미국시장의 차 판매량은 1614만 8811대로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이 가운데서도 수입차 판매는 481만 6841대로 2.9% 증가해 대조적이었다.
12월에는 현대차의 활약이 눈부셨다. 현대의 12월 판매량은 전년대비 24.4% 급증한 4만 6487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아는 19.8% 급감한 2만 4068대를 팔아 대조적이다.
GM이 포드의 12월 판매량은 각각 4.4%와 8.9% 감소했다. 폭스바겐과 도요타 역시 각각 1.7%와 9.6% 줄었다. BMW는 1% 증가에 그쳤고 혼다는 변화가 없었다. 반면 크라이슬러는 0.5% 증가해 미국 업체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GM은 2007년 한해 388만 대를 팔아 2006년에 비해 6% 감소세를 기록했고, 포드의 경우 290만 대로 11.8%나 줄어드는 등 부진했다. 크라이슬러는 208만 대 가량 판매해 3.1%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도요타는 총 262만 대를 판매해 오히려 2006년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닛산도 한해 동안 약 107만 대를 팔아 4.8%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해 46만 7009대를 팔아 연간 판매량이 2.5% 늘어났고, 기아차는 30만 5473대로 연간 판매량이 3.8%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