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12월 제조업지수 악화로 주택시장 침체가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 오는 30일 FOMC에서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증폭되며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를 보였다.
- 한편 국제유가가 장중 사상 최초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에너지 비용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밤 뉴욕환시에서 달러/ 엔은 전일보다 1.91엔 내린 109.47엔에, 유로/ 엔은 1.68엔 내린 161.25엔에, 유로/ 달러는 0.0132달러 오른 1.47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이날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회의에서 전원이 금리인하에 찬성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FRB 위원들은 신용시장과 주택시장의 부진이 소비지출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FRB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재료로 작용했다.
- 미 제조업 부진과 고유가 등으로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동 재료는 서울환시에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의 증가로 작용, 금일 달러/ 원 환율의 상승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940원선에서 예상되는 수출업체들의 매물과 최근 순매수세로 전환하고 있는 외국인의 주식자금 등이 달러/ 원의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나, 금일 국내증시의 조정 정도에 따라 외국인의 매도세가 재개될 경우 940원선의 복귀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금일 예상 범위: 935.00 ~ 94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