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의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한국HSBC 이주호 상무, 깔리온은행 윤종원 상무,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10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일 오후 11시 1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월 첫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30.40~942.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27.00원, 최고 934.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37.00원, 최고 945.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달러/원 환율 932.00~945.00원 전망
지난 주말에는 오후에 네고 물량이 많이 나와 밀렸다. 이번주는 환율이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난주 아시아 증시가 밀렸고 대외적으로 리스크 회피 현상이 대두되며 국제적 환율 상승 요인이 우세하다. 급한 네고는 거의 나와서 수급상황은 일단 가벼워 보인다. 940원 안착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본다. 중요한 점은 국내요인보다는 대외적 요인이 불안해서 미국 경기 관련 지표의 영향력이 커진다고 판단되면 리스크 회피 현상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달러/원 환율 934.00~945.00원 전망
이번주에도 역시 수출업체의 떨기 네고와 지난주에는 오후에 은행권 선매도로 낙폭을 다소 확대하면서 장을 마쳤다고 보인다. 현재 상황을 보면 아직 롱마인드가 완전히 식지는 않은 상태로 보이며 공격적인 숏플레이는 일정정도 한계에 부딪치는 상황이라고 여겨진다. 전통적인 연초 기세장을 감안해 볼때 변동폭은 확대되리라 예상된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달러/원 환율 930.00~945.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30원대 저점을 확인한 이후 반등 시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네고가 집중되면서 연말 장이 하락 압력이 강하게 작용했다. 그렇지만 새해 연초 들어서는 수출 네고보다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나 달러 유동성 부족 문제가 지속될지에 초점이 놓일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1/4분기에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 등으로 수요가 존재한다고 보면 환율은 상승쪽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300억달러 가량 순매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외국인 순매도의 지속 여부가 여전히 중요한 관심거리가 될 것이다.
▷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 달러/원 환율 927.00~937.00원 전망
이번주에도 역시 이월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위쪽보다는 아래쪽이 좀 더 우세해 보이는 상황이다. 글로벌 달러화의 시장상황을 유심히 관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연초의 경우 좀 빠지는 경향이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하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는 지속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이월네고 많이 나와 아래쪽으로 밀릴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달러화가 어떻게 연동해 움직이는지도 살펴야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달러/원 환율 928.00~942.00원 전망
지난주에는 막판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빠진 경향이 있었다. 최근 흐름을 이어간 측면이 있다. 정확하진 않지만 한해 마감 환율 가격을 조정하는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년초의 경우 조금씩 빠지지만 하방경직은 탄탄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월네고 물량도 있어 보여 아래로 밀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은행권은 여전히 숏마인드가 우세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정리하자면 급락세는 아닌 좀진적 하향 추세를 보이는 장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흐름을 보고 있는 국내 시장의 경우 학습효과도 있어 이에 따른 패턴화된 움직임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HSBC 이주호 상무
: 달러/원 환율 930.00~940.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30원대 공방 장세가 예상된다. 새해 첫 번째 주이지만 거래일이 사흘밖에 안되고 연말 이월 물량도 있을 것으로 보여 새해 탐색 장세가 예상된다. 연말 장세를 벗어났기 때문에 새해들어서는 무엇보다 외환스팟이나 외환스왑 시장 모두에서 달러유동성 문제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속에서 신용경색 문제는 국내외 금융시장 안정 여부를 가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고, 이는 외환스팟 및 스왑 시장의 반응을 통해 나타날 것이다.
▷ 깔리온은행 윤종원 상무
: 달러/원 환율 933.00~940.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30원대 중반의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 지난주 전자 등 수출업체 네고가 많았으나 연초 네고가 지속될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연초 시무식을 하더라도 조선 및 중공업 업체들이 본격화되려면 1월 중순 이후는 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 네고가 쌓이게 되면 결국 환율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난 연말 확인했다. 그렇지만 국제 고유가 속에서 정유사 등 결제 수요들이 각 레벨마다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가 수요가 상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스팟이나 스왑쪽 모두 달러 유동성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변동성에 영향을 줬다. 외환 스팟은 제약이 있으나 스왑쪽은 한쪽 쏠림이 강하게 작용하면서도 거래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스왑시장의 매력과 포지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장이 인식했던 한 해라고 본다.
▷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달러/원 환율 932.00~942.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30원대 추가 하락 시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거래일이 3일밖에 되지 않는 가운데 수출업체 이월 네고 등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조선 중공업체들의 연초 네고가 예상되고 있으며 수급상 공급우위 관점에서 고점 매도 전략이 아직은 편해 보인다. 1월중 수급 전망이 갈리고 있기는 하지만 스왑포인트가 어느정도 해소될 경우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말 전자 등의 수출 네고가 컸고 연말 중소기업 등의 소규모 대고객 물량 처리를 위한 숏셀링으로 하락폭이 예상보다 다소 컸다. 이런 점에서 아직 저점을 확인하기를 바라는 시장 분위기가 아직 있고 결정적인 수요나 환율 상승 기제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최소한 940원에서는 매도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30.00~945.00원 전망
지난 연말에는 포지션 거래가가 한산했던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국내수급의 영향이 컷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글로벌 달러화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테러소식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감과 미국 노동지표 악화 예상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를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28.00~940.00원 전망
이번주는 거래일이 3일 밖에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한해 전망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초 글로벌 달러의 경우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도 노동지표를 볼 때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FRB의 금리인하 이야기가 다시 나올 수 있다. 국내 증시의 경우 1월 효과로 상승할 가능성이 커 환율에는 하락 압력 받는 탐색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잠재적 요인인 서브프라임 부실 문제는 언제든 불거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