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NDF의 하락 출발과 장초반 네고 물량 등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은행권을 중심으로 숏커버 물량이 나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폭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월 네고 물량 등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와 은행권 간의 연초 방향성 탐색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변동성이 다소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기사는 2일 오전 11시 5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45분 현재 934.40/60원으로 전날보다 1.7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33.90원으로 전날보다 0.4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3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10원 하락 출발한 후 장초반 한때 932.00원까지 떨어지며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네고 물량이 조금 잠잠해지자 935.20원까지 하락폭을 줄이며 934~934원 부근에서 거래 진행되고 있다.
연초 특징으로 인해 은행권에서는 연말에 비해 거래량이 다소 늘어나며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하락이 우세한 시장분위기라고 보면서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변동성이 커지고 연초 분위기를 감지해나가는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후에는 하락폭이 넓어질 수도 있고 오전에는 치열한 방향성 탐색이 이뤄질 것”이라며 “정부의 환율정책이 아직 뚜렷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기다리고 있는 양상도 보인다”고 전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수주 뉴스 등이 많이 나와 하락으로 다소 유력하게 전개됐으나 네고 등이 잠잠해 지자 숏커버 물량 등의 영향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930원대 초반 중심 거래가 유력해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