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이기석 기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통합법 제정과 관련된 정비를 차질없이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일 권오규 부총리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개장식 치사를 통해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 감독 규정 등 하위법령 정비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올해 8월부터 기존 금융투자업자에 대한 인가 등록의 갱신 절차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통합협회의 설립과 기능별 감독체계 등 공적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 부총리는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미국의 경기 둔화 조짐과 엔캐리 청산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대외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내적으로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당분간 불안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히 대비하면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부연했다.
특히 “환율의 경우 선진국 금융시장의 유동성 추이, 주변국 환율의 움직임 안전자산으로서 달러화에 대한 수요증가 등 불안 요인이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불안 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끝으로 “금융산업이 실물부분에 대한 지원기능을 넘어 위험관리에 기반한 독자적인 산업으로 발전함으로써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며 “경쟁심화의 시장상황에서 경쟁없이는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없어 창의와 혁신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 부총리는 지난해는 우리 자본시장이 한단계 도약할 수있는 탄탄한 토대를 만든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우리 경제도 증시 수요기반이 강화되는 등 우리 자본시장의 폭과 깊이가 한층 더 성숙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