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에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5.10포인트, 2.13% 상승한 244.6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54.24%수준인 10만519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92계약 줄어든 7만785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54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7%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369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152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508계약 순매수, 기관은 1965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440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909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469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프로그램 유입에 따른 지수반등이 지속되고 있어 배당 이후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박스권 장세 흐름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말에는 매수 포지션보다 관망 스탠스가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국내모멘텀은 여전한 가운데 대외적으로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며 선물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베이시스 호전으로 이어지며 차익매수가 대거 유입돼 시장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외국인의 1500계약 매수는 연말장세에 무리한 베팅을 하지 않으려는 심리를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차익매수 유입에 따른 지수상승이 절대 좋은 흐름은 아니다"라며 "배당이후에는 차익거래가 빠져나갈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전략과 관련, "여전히 230p ~ 240p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며 "연말에는 매매하지 말고 관망세를 유지하되 내년 초에는 반등이 나오면 매도 관점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