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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중국 할인점 인수...유통사업 본격화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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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신정기자] NH투자증권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18일 롯데쇼핑과 관련, "중국 할인점 업체 CTA 마크로 인수로 중국 시장에 빠른 진출을 결정했다"며 "내년 베이징 백화점 개점으로 중국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또 "국내 아울렛 진출 결정으로 성장성 강화와 지배력 확대를 위한 적극적 투자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China Trade Association Makro의 지분 49%를 780억원에 인수 결정

동사는 China Trade Association Makro(이하 CTA Makro)의 지분 49%를 스위스 SHV사로부터 7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동사가 인수하는 지분 49%는 경영권을 보유한 지분이고, 취득예정 일자는 현재 미정. 그리고 향후 CTA(중국무역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51%의 잔여 지분에 대해서도 2008년 상반기 안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할 계획인데, 이를 포함하여 지분 100% 인수에 약 1,60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임.

- CTA Makro는 베이징과 텐진에서 대형 할인점 7개를 운영 중

CTA Makro는 2007년 12월 현재 점포 7개(베이징 5개, 텐진 2개)를 운영 중이고, 2008년 상반기 베이징에 1개를 추가로 개점할 예정. CTA Makro는 1997년 11월 베이징에 첫 점포를 개점하였고, 이후 2003년 1개, 2005년 1개, 2006년 1개, 2007년 2개의 점포를 개점하였음. 그리고 점포 규모는 1,000~5,000평으로 위치에 따라 다양. CTA Makro는 설립 이후 2006년까지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롯데쇼핑은 2007년 매출 1,500억원, 순이익 35억원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음. 2007년 10월까지 매출 1,120억원, 순이익 21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9월과 10월에 점포가 추가되어 예상 매출 달성은 가능할 전망.

- CTA Makro 인수 배경은 중국 할인점 시장에 빠른 진출이 목적

동사가 CTA Makro를 인수한 것은 중국 할인점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려고 했기 때문. 이미 대도시 도부심의 주요 상권에서 점포 포화와 경쟁 심화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신규 진출은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하여 기존 업체의 인수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음.

- CTA Makro 인수 가격은 과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CTA Makro 인수에 약 1,600억원이 투자될 경우 인수 가격은 과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1)현재 베이징과 텐진에서 매장면적 3,000평 규모의 점포 개점에 약 200억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점포 8개 인수에1,600억원 지불하는 것은 점포 투자의 측면에서 적정하다고 판단. 2)인수 금액 1,600억원은 2007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45.7배, PBR 3.2배, PSR 1.1배에 해당되어 중국 소매업체의 밸류에이션 대비 크게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임.

- 향후 중국 할인점 사업 강화 전망

동사는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이 나오면 2008년에 CTA Makro를 영문 표기 LOTTE MART와 중국 상호樂天滿意得(러티엔만이더)로 상호를 변경할 계획. 그리고 현재 점포와 중복되지 않는 외곽 지역에 신규부지를 확보하여 점포를 확장하는 한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존 유통 업체에 대한 추가 인수도 검토하는 등 중국 내 할인점 사업을 강화할 전망. 2008년 상반기 베이징 백화점 개점과 함께 이번 CTA Makro 인수로 동사의 중국 유통 사업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될 전망.

- 롯데쇼핑 실적과 영업에 미치는 영향 점검

CTA Makro 인수는 동사 실적과 영업에 세 가지 영향을 미칠 전망. 1)현금성자산 1,600억원 감소로 연간 이자수익 약 65억원 감소 전망, 2)CTA Makro의 연간 영업권 상각 55억원(2007년 예상 자본총계 500억원을 순자산가액으로 가정, 영업권 20년 정액 상각 가정), 예상 순이익 35억원 가정 시 지분법평가손실 20억원 전망, 3)중국 할인점 사업 영위로 롯데마트의 상품조달 능력 강화와 판매마진율 개선 긍정적 등. 이와 관련하여 CTA Makro 인수에 따른 동사의 실적 영향은 향후 세부적 사항이 확정되면 반영할 계획.

- 국내 유통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성과 판단은 장기적 사항

중국에 진출한 국내 유통 업체는 신세계(이마트 10개), 롯데쇼핑(CTA Makro 인수, 베이징 백화점 개점예정), 홈쇼핑(상해의 CJ홈쇼핑, 충칭의 GS홈쇼핑, 베이징의 현대홈쇼핑) 등. 대형 점포의 경우 대도시에서 부분적으로 점포 포화와 경쟁 심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기업형 유통 채널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높고, 중국 소비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유통 업체의 중국 진출에 대한 성과 평가는 단기가 아니라 장기 사항으로 판단. 따라서 동사의 CTA Makro 인수 역시 단기적으로 인수 영향과 영업 성과를 판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장기적으로 중국 유통 시장에 성공적 진입 가능성, 국내 유통 시장의 성장 둔화를 보완할 가능성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 적절.

- 기타 : 국내 아울렛 사업 진출 결정

동사는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경남 김해 관광유통단지에 752억원을 투자하여 2008년 11월 10.8만평방미터 규모로 아울렛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중국 할인점 사업 진출과 국내 아울렛 사업 결정으로 성장성 강화와 지배력 확대를 위한 적극적 투자가 당분간 이어질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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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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