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산운용협회(회장 윤태순)는 주식시장이 오는 28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하고 내년 1월2일 개장함에 따라(31일 휴장)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환매처리일정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환매 계획이 있는 투자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협회에 따르면 신탁약관상 허용되는 주식편입비율이 50% 이상인 혼합투자신탁 및 주식투자신탁의 경우 24일 환매신청하면 28일에 환매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때 'Late Trading(장마감후 거래) 제도'에 따라 기준시간인 오후 3시 이전에 신청하면 26일 기준가격을, 3시 이후 신청하면 27일 기준가격을 적용받게 된다. 만약 24일을 지나서 환매를 신청하면 내년 1월2일 이후 환매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채권혼합형펀드(신탁약관상 허용되는 주식편입비율이 50% 미만)의 경우 24일 오후 5시 이전까지 환매신청하면 28일에 환매대금을 지급받으나, 5시 이후 신청하면 내년 1월2일 이후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반면 주식을 편입하지 않는 채권형펀드는 31일에도 정상적으로 환매가 가능하다. 이 경우 27일 오후 5시 이전까지 환매신청하면 올해 내에 환매대금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휴장일인 31일에도 펀드의 판매․설정․환매신청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협회는 표준신탁약관에 따르지 않는 해외펀드 등은 개별 신탁약관 또는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업무처리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자신이 거래하는 판매회사에 연락하여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