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월물은 전일대비 4.37달러, 4.9% 급등한 배럴당 94.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4.85달러까지 오르면서 2주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런던 아이스(ICE)의 브렌트유 1월물 가격은 4.03달러, 4.5% 급등한 배럴당 94.0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이 4개국 중앙은행과 함께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일련의 대책을 내놓으면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됐다. 이 때문에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강해졌다.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주간 석유재고 결과 원유재고가 감소한 것도 유가 상승 재료가 됐다.
한편 골드만삭스가 내년 말 유가 평균치 전망을 상향하고 내년말 유가 전망치를 105달러로 예상한 것이 투기적인 수요가 유입되도록 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북해 유전 플랫폼에서 원유가 누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공급충격 발생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