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실망감으로 미국 다우지수가 2%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금리결정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국내증시도 충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최근 미국증시 상승은 50bp 금리인하 혹은 25bp 인하와 적극적인 정책 언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는데 어느 한쪽도 이뤄지지 않아 실망매물이 출회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외국인 매물로 이어지며 국내증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내일 S&P 500지수의 회복세가 중요하다"며 "S&P 500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면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화증권 이영곤 연구원도 "지난주부터 금리인하, 유동성공급에 기대감이 작용하며 시장이 반등했다"며 "금리인하 이벤트 마무리에 따라 실망매물로 이어지며 국내증시가 어느 정도 충격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저점매수 타이밍을 잡기 보다는 시장상황을 좀 더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다음은 주요 시황 애널리스트의 코멘트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전일 미국증시 하락은 금리결정 내용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됐다.
최근 미국증시 상승은 50bp 금리인하 혹은 25bp 인하와 적극적인 정책 언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는데 어느 한쪽도 이뤄지지 않아 실망매물이 출회됐다.
미국지수 하락으로 안전자산에 선호현상이 더더욱 커지며 외국인 매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증시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관망세도 짙어질 것이다.
내일이 중요하다. S&P500지수가 오늘보다 올라야 되는데 회복이 안되면 신용경색문제는 시장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내일 미국시장을 지켜보고 S&P500지수의 회복이 나타나면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이 나을 것이다.
한화증권 이영곤 연구원
지난주부터 금리인하, 유동성공급에 기대감이 작용하며 시장이 반등했다. 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방영된 것을 가정할 때 금리인하 이벤트 마무리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실망매물로 이어지며 어느 정도 충격은 불가피하다. 추가적인 모멘텀이 발생하지 못하며 소폭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저점매수 타이밍을 잡기 보다는 시장상황을 좀 더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동부증권 지기호 연구원
미국의 금리결정은 정상적인 모습으로 평가된다. 다만 전일 미국증시의 2% 하락에 국내증시도 동조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상승세를 구가한 은행주들이 밀리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1880까지는 밀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