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모멘텀이 없이 美 금리인하의 기대감으로 상승한 터라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선물 지수가 연이틀 하락했다.
10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40포인트, 1.37% 하락한 244.8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하지만 일단 지수는 지지대를 앞두고 있어 추가하락도 쉽지 않다.
따라서 별다른 모멘텀이 없다면 금일 장 중 지수의 상승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美증시와 中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해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美다우지수는 금융업종으로의 새로운 현금수혈 소식 등으로 오래간만에 상승 흐름을 보여 우리 증시에 대한 전망도 우호적일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상승전환을 예감하면서도 강한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는 제한을 두는 모습이다.
대우증권 심상범 애널리스트는 "전일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에도 지수 추가 하락했다"며 "美FOMC(연방개방시장위원회)에서 기대 이상의 호재 발표되기 전에는 추가 하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1차 지지선은 20일 이동평균선과 12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241~242포인트 대"라며 "전일 대량 PR 순매수에도 불구 지수가 하락한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이는 애초에 자금이 유입되었을 때 선물 매수로 진입한 물량"이라며 "베이시스 고평가를 기회로 다시 현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 여력도 남았을 수 있으나 그 효과는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따라서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에 의한 강한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