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최근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가 지속되면서 올 7월 베어스턴스 그룹의 2개 헤지펀드가 파산하는 등 리스크 부담이 증가됐다”며 “미국 채권 및 파생상품 시장 악화에 따른 주력사업부문인 채권 부문의 실적저하로 올 3분기까지 순이익이 감소해 그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확산에 따른 MBS 및 ABS 등 구조화 금융채권 발행 손실로 베어스턴스 그룹은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1% 감소한 11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한기평은 “4/4분기에도 모기지 관련 자산에 대해 12억달러를 추가상각할 예정에 있는 등 실적 및 수익성 저하 지속에 대한 우려가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각규모는 베어스턴스의 지난해 순이익이 21억달러, 이번 년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1억달러였던 점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