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해외부문의 경우 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 및 중동 플랜트 시장의 수익성 악화 여부가 주된 관심사였다"며 "다수의 투자자들은 해외부문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인정하였으나 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인상, 로컬 통화로 대금결재 시 국제시장에서 환금성 여부 등을 불안 요인으로 꼽았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을 top-pick 종목으로 추천했다"며 "대선 이후 M&A 시작 가능성 및 2008년 대형사 중 최고 수준의 실적개선을 그 이유로 꼽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 마케팅 투어 실시
당사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12월 3일부터 7일까지 홍콩과 싱가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건설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마케팅의 주요 내용은 1) 국내 주택시장 현황 및 대선 이후 변화 가능성, 2) 해외수주 다각화 및 증가세, 그리고 3)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형사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 등이었다.
-건설업종: 대선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 해외부문의 수익성 악화에 대해서 다소 우려
미국과 아시아의 투자자들은 대체로 2008년 건설업황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선 이후의 부동산정책 변화가능성과 해외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대선 후보의 프로필과 부동산 정책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았다. 당사는 다수의 대선후보들이 약속한 1) 양도세, 거래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감면과 2)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로 주택시장 상황은 2008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대통령 취임이 내년 2월 말이고 법령 개정에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주택시장의 변화가 가시화되는 것은 빨라야 내년 2분기 정도에 가능할 것임을 설명하였다.
해외부문의 경우 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 및 중동 플랜트 시장의 수익성 악화 여부가 주된 관심사였다. 다수의 투자자들은 해외부문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인정하였으나 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인상, local 통화로 대금결재 시 국제시장에서 환금성 여부 등을 불안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당사는, 손실이 발생하는 프로젝트는 대부분 완료되었고 2006년 이후 수주한 수익성 좋은 공사들이 착공되는 시기이므로 2008년까지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으나 공사 진행에 따라 그 이후의 수익성 하락 요인들을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Top-pick: 현대건설에 대한 관심 증가하는 중
당사는 업종 top-pick 종목으로 현대건설을 추천하였다. 미국 투자자들의 경우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보유 비중이 높았으며 1) 베트남 등 해외의 대규모 개발사업 진출과 2) 수도권에 대규모 자체사업용 부지 보유가 해당 주식을 선호하는 이유였다. 아시아 투자자들의 경우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에 대한 보유비중이 높았고,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는 현대건설을 top-pick 종목으로 추천하였고, 대선 이후 M &A 시작 가능성 및 2008년 대형사 중 최고 수준의 실적개선을 그 이유로 꼽았다. 투자자들은 현대건설의 MA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고, 특히 아시아 투자자들은 추후 매수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하였다. 금호산업의 경우 해외수주 모멘텀 및 저평가된 고속터미널 지분 등 호재가 충분하지만,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가 재무적 리스크가 될 수도 있음을 설명하였고 단기적인 추천종목에서는 제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