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93%로 전일대비 0.07%포인트,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90%로 0.06%포인트 오른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0틱 오른 105.46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는 정확한 방향을 잡고 추세적으로 흐르는 장이 아니라 하나의 재료만으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엷은 장이라는 분석이다.
(이 기사는 6일 오후 2시 2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국채선물은 20틱 오른 상태이나 호가가 듬성듬성해 과도한 상승이라는 평이다.
오전 한은이 발표한 광의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금리 상승세를 기대했지만 시장이 별 다른 반응이 없자, 매수세가 들어왔다는 판단이다. 소비자기대지수의 하락도 상승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전일의 과도한 금리 상승 및 가격의 하락에 대한 되돌림도 한 요인으로 꼽협다.
재경부가 정례브리핑에서 채권시장의 현상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는 코멘트를 한 것도 일정부분 상승 분위기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관계자는 "전일 과도한 금리 상승에 대한 되돌림으로도 볼 수 있다"며 "금리 상승이나 하락 모두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여전히 시장은 매수세가 취약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외국계 은행의 관계자는 "시장의 정확한 뷰가 잡혀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작은 재료에도 크게 반응할 만큼 듬성듬성한 시장이 지속되고 있고 외국인의 사자와 팔자, 특정기관의 매수 및 매도에 아주 민감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동성 증가, 소비자기대지수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 것도 현 상황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며 "현재까지는 본드-스왑 언와인딩으로 가는 플로우는 포착되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