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지난 단칸지수 발표 때 이번에 나올 결과는 약간 악화될 것이란 예측 조사를 싣고 있었지만, 다수 시장전문가들은 실제 결과는 더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단칸지수 결과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BOJ가 내년 3월 후쿠이 총재의 임기 만료 이전까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인지, 아니면 4월 이후로 금리인상 결정을 늦출 것인지 결정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엔 강세와 주가 하락 및 유가 고공행진이 기업들의 경기 판단에 악재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특히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더 우려된다. 대기업의 경우 비용상승을 완충할만한 여력이 있기 때문에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상승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키기 힘든게 현실이다.
신문은 미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급격히 나빠진다면 이는 국내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더욱 크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또다른 부정적 요인은 강화된 건축법으로 타격을 받은 주택투자 감소에 있다.
최근 후퇴하고 있는 기업체감 경기가 좀 더 확실해진다면, 임금은 더욱 떨어질 것이고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최근 후쿠이 총재는 "생산, 소득, 지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흔들릴 위험이 존재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