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단기 투기세력의 유출입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방향성의 전환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90포인트, 1.60% 상승한 248.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금일 새벽끝난 美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상승해 우리 시장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또 中시장 역시 바닥권을 확인하며 반등이 나오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단 급등세를 지속할 만한 장세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반등세 쪽으로 좀 더 기울고 있는 듯하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방향성 전환이 확인될 때까지 여유를 갖고 지켜보자는 쪽이다.
만약 저항대 돌파 후 지지대 형성하고 안착한다면 본격적인 상승국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현대증권 문주현 애널리스트는 "장중 외국인의 극적인 선물매수 전환이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며 "이틀 연속 미증시와의 디커플링은 기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다만 거래량의 안정적인 뒷받침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쉬움"이라며 "만기일까지 특징없는 시장 상황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의 선물매매 과정 속에 미결제가 감소했다"며 "그렇다고 시장의 방향성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저항대의 돌파 이후 안착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돌파 후 안착까지 확인한 이후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