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은 여전하지만 전일 반등으로 단기 낙폭과대 인식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분위기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급등과 급락이 한차례 펼쳐진 이후 관망세가 커지고 있으며 연말 거래에 들어서면서 방향을 탐색하면서 무리하지 않겠다는 시장심리가 생기면서 시장은 다소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9시 4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7분 현재 924.00/40으로 전날보다 0.80/9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40원 하락한 924.1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원 현물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925.00원으로 출발 후 한때 923.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급락이 제한된 뒤 다소 반등하며 924원대의 약보합권에서 부분 반등 여지를 탐색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1920선에 바짝 접근하며 단기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의 주식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하락을 다소 우세하게 점치면서도 한편으로는 하방경직성은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래는 그리 크게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소 우세하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늘 시장은 하락이 다소 우세하게 점쳐진다”며 “922원선까지는 하락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보지만 하방 경직성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다만 전자업체 등 대형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여전히 잠재돼 있어 이로 인한 매물 출회 가능성은 항상 염두해 둬야 하며 외국인 등의 결제 수요 등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