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미시킨(Frederic Mishkin) 연준 이사는 29일 MIT에서 행한 연설 이후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준의 기초 임무는 경제와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주가 하락으로 사람들이 돈을 잃는 것 자체는 연준의 정책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전반적인 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총수요가 감소하거나 할 경우에는 당연히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미시킨 이사는 이런 상황이 경제를 위축시키는 쪽으로 연결된다면 "이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 조치를 취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어떤 요인들이 상쇄되면서 균형을 이루게 된다면 "연준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최근 금융 혼란에 대해서 "당장은 올바른 가격을 찾는 과정"이라고 규정하고, 연준은 투자자들이 위험을 더 수용하도록 지원하여 지나친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금융서비스산업으로부터 나오는 정보와 올바른 상호작용이 "극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부분을 면밀하게 분석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시킨 이사는 이날 연준의 개선된 의사소통 노력과 과학적인 경제 예측이 통화정책 당국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