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이날 ‘10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10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7.7% 증가해 전월(0.3%)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다”며 “10% 후반대의 높은 증가세는 최근 수출•내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명절 이동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2.5일) 등 기저효과가 가세한데 주요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재경부 경제정책국의 이찬우 경제분석과장은 “추석이동 등 불규칙 요인을 배제한 9~10월 평균으로는 9.1% 증가하고 있어 추세적인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지난 7~8월의 높은 증가세(11%)보다는 낮은 수준이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추세적인 증가세가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이동 등 불규칙 요인의 영향을 배제한 9~10월 지표를 고려할 경우 우리 경제의 경기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투자는 아직 조정국면에 머물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이찬우 과장은 “다만, 유가상승, 미국경기 둔화, 중국 추가 긴축 가능성 등 하방 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며 “위험요인을 적극 관리하면서 거시변수의 불균형을 확대시키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거시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