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에서 조사된 15년 이상된 자동차의 등록율은 43%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15년 전에 신차로 팔린 10대 중 4대 이상이 폐차되지 않고 여전히 등록돼 사용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 2000년 조사 당시의 28%보다 수명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또 11~15년된 자동차의 등록율은 평균 60.6%로 나타났으나 한국산 현대차는 불과 32.8%만이 잔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가장 많은 자동차가 잔존해 있는 차종은 포르쉐로 무려 98.7%가 여전히 운행되고 있다. 뒤를 이어 볼보, 렉서스, BMW,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10년전에 팔린 10대중 8대 이상이 여전히 등록돼 있었다.
반면 같은 기간 가장 적은 수의 자동차가 잔존해 있는 차종은 러시아産 라다 5%를 비롯, 이스즈 19.8%, 스즈키 30.8%, 현대 32.8%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