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된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채권시장은 아직도 악재거리가 가득한 상태이다.
(이 기사는 21일 오후 2시 4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91물 CD금리는 5.47%로 전일대비 2bp 또 올라 5.50%를 눈 앞에 두고 있다. 5.50%까지는 이미 선 반영됐다는 인식이 강해 이번 주 내에 5.50%는 문제 없다는 반응들이다.
이렇게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외국인들은 국채선물을 내다파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또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달러부족 현상이 심화돼 달러/원 환율은 925.80원으로 전일대비 3.60원 올랐다.
이에 따라 스왑베이시스는 더 확대돼 한국은행으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평이다. 특단의 조치가 가해지지 않는다면 스왑베이시스 축소는 기대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스왑베이시스는 -288bp로 고시돼 전일대비 28bp 확대됐다.
국내 은행 뿐만 아니라 외국계은행들의 외환차입이 막히면서 상황은 더욱 꼬이고 있다.
국내 주가는 1816선까지 떨어져 1800선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지만 채권금리는 오르고 있어 금일도 전일에 이어 트리플 약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초반 3년만기(7-4호)는 5.59%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5년만기(7-5호) 5.66%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오른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9틱 내린 106.27까지 내려가며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상황이 나아진 게 아무 것도 없다”며 “CD금리가 연이어 올라가고 자금 상황도 어려워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회복되더라도 국채선물을 기준으로 기술적 반등 수준에 머물 것”이라면서 “특단의 조치나 모멘텀이 없이는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