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HSBC 이주호 상무,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7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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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8일 오후 8시 2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11.70~922.4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10.00원, 최고 91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17.00원, 최고 925.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달러/원 환율 915.00~925.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 결정요인은 두 가지로 봐야한다. 두껍게 쌓인 네고물량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엔캐리 청산 분위기는 상승으로 이끌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부딪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의 주식역송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이를 우려해 상승을 점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913원을 넘어 920원을 찍었기 때문에 일방적 하락으로 볼 수 없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면 920원선 위로 봐야한다. 길게보면 하락추세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주초반에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집중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 달러의 수요가 집중되는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할 수 있는 분위기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달러/원 환율 912.00~917.00원 전망
이번주에는 국내 증시가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롱플레이 할 사람이 확연히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고물량이 두꺼워서 12월 초까지는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본다. 달러/원은 하락추세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길게보면 연말까지 910원 정도로 끝날 것으로 본다. 외국인의 경우 주식 역송금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는데 이유는 연말 배당금 등이 예정돼 있어 무작정 국내 증시를 팔 수 만은 없는 상황도 염두해야 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도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스왑시장 관련해서 정부 당국도 달러 팔 수 있는 분위기도 읽힌다. 이번주에는 네고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여 하락으로 가닥을 잡을 듯 하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달러/원 환율 910.00~920.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910원대에서 수급간 대결 양상을 보이며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이 920원대로 올라설 경우 수출업체들의 대기 매물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910원대에서는 외국인 역송 금 수요가 상당히 강하게 포진돼 있다. 외국인이 11월 들어 5조원 가까이, 즉 50억 달러의 주식 순매 도를 보이고 있어 주가 조정과 더불어 외국인들의 순매도 지속 여부가 환율 방향에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수출업체 매물이 상당해 시장이 무거운 상태여서 920원대 안착은 다소 힘들어 보이며,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줄어들 경우 환율은 하락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역시 등락 이 지속되나 달러/원과 커플링이 된다고 볼 수 없어 일단 주식시장에 우선 관심을 가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달러/원 환율 913.00~923.00원 전망
이번주도 역시 수급에 의해 움직임이 좌우되는 장이 될 것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와 엔캐리 청산 재개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기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본격적인 상승추세로 보기 보다는 변동 레인지가 조금 올라간 형태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는 혼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지난주와 비슷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HSBC 이주호 상무
: 달러/원 환율 910.00~922.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변동 조정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해소되 지 않고 있고, 이에 따라 해외 주식과 그에 연동한 국내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트 장세를 보이고 있 다. 외환시장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노출되며 그에 따르고 있다. 920원대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들 이 상당히 출회되고 있으나,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역시 지속되고 있어 역송금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면서 환율이 빠지지 못하고 있다. 해외IB 등 역외 세력들의 달러/원 매수 기조가 주가와 밀접 한 관계를 맺고 있어 이번주에도 주식시장의 반응이 중요할 것이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0.00~925.00원 전망
이번주에도 역시 신용경색 우려감, 역송금 수요 때문에 지지력 제공되면서 하방경직성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920원대 윗선에서는 매물벽이 여전히 두꺼워 상승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는 미국 주택지표가 어떻게 나올지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당분간 신용경색 우려감과 안도감이 반복되고 스위스프랑, 엔화,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형국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큰 흐름상으로 달러약세 여전히 유효하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2.00~925.00원 전망
이번주 장세는 920원대 매물이 상당히 쌓여있어 지속적으로 영향 받을 수 있다. 미국 증시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급락이 아닌 한 달러/원은 920원 매물벽을 깨고 가기는 힘든 모습이 에상된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은 국내자금을 빼서 해외투자손실분을 만회하려는 움직임도 보여 달러/원의 아래쪽은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시의 충격이 아주 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910원대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은 투자심리가 안정돼야 국내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 투자가 이뤄지고 아시아 통화도 강세로 갈 것이다. 세계경제 불안 심리가 강화 확산되면 투자마인트 위축돼 이머징 마켓의 투자는 위축될 것으로 보면 된다. 투자심리 위축이 아직은 진행 중이라서 달러/원 하락은 쉽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