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가계 소비지출의 목적이 '삶의 질 향상'으로 바뀌면서 시간소비형 소비지출 증가와 유형상품 소비선택의 양극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소비경기 개선을 유통경기로 연결시켰던 과거의 등식이 깨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Q07~1Q08 보수적 관점이 적절할 듯. Marketperform을 예상
유통업종의 3Q07 어닝스는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업종지수는 4Q07부터 당분간 KOSPI 수준의 움직임을 보일 전망인데,이는 1) 4Q07부터 재차 약화될 이익모멘텀, 2) 소매경기의 둔화(3Q07 고점으로 1Q08까지 둔화), 3) 높아진 업종 지표(2008년 PER의 KOSPI대비 프리미엄 약 50%, 과거 5년간 평균)등에 기인한다.
당사는 1) 안정적인 어닝스 시현 가능성, 2)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지표, 3) 산업변화에 부합(또는 주도),4) 이벤트 드리븐 (event driven)된 종목 중심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이를 모두 충족시키는 종목이 “현대백화점”(Top pick)이라고 판단한다. 또한,“GS홈쇼핑”과 “신세계”도 요건의 일부를 총족시키는 종목으로 평가한다.
◆ 1Q08까지 상대적 이익모멘텀과 소매경기 모두 다소 약화될 전망
유통업종의 OP증가율(y-y)은 3Q07 15.8%에서 4Q07 6.2%, 1Q08 11.9%로 예상되나,
KOSPI 제조업대비 상대적 이익모멘텀(업종 OP증가율 제조업 OP증가율)은 3Q07 -21.5%p에서 4Q07 -28.2%p, 1Q08 -24.5%p로 부진할 전망이다.
소매시장의 성장세(y-y)도 3Q07 6.4%에 달했으나, 4Q07 3.7%, 1Q08 3.5%로 둔화될 전망이다.
이는 가처분소득 증가율 둔화(금리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소비자물가 상승 부담,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정책 공백 가능성 및 해외소비 증가(구조적 부담 요인)등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내수경기와 소매경기간의 갭. 시장 축소로 고전중인 일본 백화점의 교훈
소비경기 개선을 유통경기로 연결시켰던 과거의 등식이 깨지고 있다.
가계 소비지출의 목적이 “삶의 질 향상"으로 바뀌면서 시간소비형 소비지출 증가와 유형상품 소비선택의 양극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해외소비 증가(3Q07 누적 14.7조원 > 백화점 13.4조원)이며, 이는 일본 백화점 시장(2006년/1991년 = 80%)을 축소시킨 요인 중 하나였다.
해외소비 증가는 내외가격차의 인식 확산에 기인한다.
이는 국내 백화점 시장의 고점을 앞당길 수 있으며, 그 부정적 영향은 대중백화점에 우선적이고 크게 가해질 전망이다. 차별화를 바탕으로 고급화에 성공한 일본 백화점 “패션의 이세탄”이 국내 업계에 주는 의미는 크다.
조원 > 백화점 13.4조원)이며, 이는 일본 백화점 시장(2006년/1991년 = 80%)을 축소시킨 요인 중 하나였다. 해외소비 증가는 내외가격차의 인식 확산에 기인한다.
이는 국내 백화점 시장의 고점을 앞당길 수 있으며, 그 부정적 영향은 대중백화점에 우선적이고 크게 가해질 전망이다. 차별화를 바탕으로 고급화에 성공한 일본 백화점 “패션의 이세탄”이 국내 업계에 주는 의미는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