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SKT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는 유선망 부재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통방융합 추세에 적절히 대응해 투자자산의 가치가 증가시킬 것"이라며 "SKT는 이번 기회로 종합 통신사업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로텔레콤 인수전은 맥쿼리가 중도 포기함에 따라 SKT가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양 애널리스트는 "SKT가 협상에 문제가 없으면 AIG-뉴 브리지 컨소시엄이 보유한 하나로텔레콤 지분 38.9%(9140만6249주)를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SK텔레콤에 인수됨에 따라 유통망이 강화되고 결합서비스 제공시 가입자 유치가 용이할 전망이다.
그는 "막강한 SKT의 대리점을 통해 하나로텔레콤의 가입자를 유치할 경우 가입자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매출증가와 마케팅비용 절감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SK텔레콤이 유선망을 확보함에 따라 KT와 KTF의 합병에 대한 규제 당국의 입장은 이전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보여 합병에 탄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양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 '장기매수' △KTF '장기매수' △LG텔레콤 '매수' △KT '중립' △하나로텔레콤 '매수' △LG데이콤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