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TX중공업의 사장 구모씨(61)와 상무 김모씨(54) 등 고위 경영진이 이전에 재직하던 직장인 두산중공업의 주요핵심 기술을 빼돌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TX그룹주들이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STX중공업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STX엔진, STX조선, STX팬오션 등도 -12~14%의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한편 피해자로 알려진 두산그룹 측은 "주요 플랜트 설계도면과 원가 정보 등 총 900건의 자료가 누출됐으며 피해액이 1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도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장중 한때 하한가 근처인 -13%까지 급락했다가 반등해 -2%대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