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8일 밝힌 실적공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3/4분기 누계 매출 11조2807억 원에 영업이익 1조1946억 원(10.58%), 당기순이익 1조2232억 원(10.84%)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누계 4259억원과 대비해 무려 1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선박가격 상승, 원자재가격 안정 및 원가절감 등에 따라 전년 동기 5512억원 대비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율보다 당기순이익이 더 증가한 것은 수주호황에 따라 유입되는 풍부한 자금을 운용하여 발생시킨 이자수입이 1152억 원에 달했고,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 등에 투자하여 발생한 지분법 평가이익 3683억 원 등 영업외 수익이 6595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올 3/4분기만의 매출액은 3조7274억원으로 지난 2/4분기 3조8769억 원보다 감소했다.
이는 집중휴가와 추석연휴에 따라 3분기 작업일수가 2분기 63일보다 줄어든 52일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3688억원(9.51%)에서 4234억원(11.35%)로, 순이익은 4,175억원 (10.76%)에서 4347억 원(11.66%)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