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 항셍지수는 지수 30000선에 다시 안착했다.
지난 주말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중국 개인투자자들 홍콩 증시 투자를 허용을 연기한다는 발언 이후 폭락 양상이 전개되기도 했지만, 자금이 여전히 유입될 것이란 기대가 여전한데다 유동성 기대감으로 전날 회복에 이어 이날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전일 중국 당국이 홍콩증시 직투자 허용과 관련해 다시 협의할 것이라는 소문이 좀 더 구체화되어 보도된 것이 투심을 강화시켰고, 알리바바닷컴이 첫날 3배 급등한 것이나 위앤화가 사상 최고치로 강세를 보인 것도 매수를 촉발할 요인이 됐다.
특히 미국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되면서 금융부문의 유동성 증가로 인해 부동산업종과 금융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항셍지수는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597.6p(2.03%)오른 30035.73을 기록했다.
중국증시는 오전 중 물량부담을 잠시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다시 반발해 상승 마감했다.
중국 역시 위앤화 강세 속에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달러/위앤 기준환율이 7.4위앤 선으로 급락하면 최저치 경신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연속 나흘 급락한 이후라 저가매수 심리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오전 상하이 종합주가는 전일종가 대비 0.64% 상승한 5,571.76를 기록했고, 상하이B지수는 0.35%상승한 370.43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