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물 국채입찰 결과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강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다소 억제되기는 했지만, 발행규모가 작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서브프라임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전 중 반등했던 주가가 후반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중단기물 및 채권선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6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5bp 낮은 1.57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19엔 오른 135.15엔으로 거래가 마감됐다.
2년물 국채금리가 0.5bp 내린 0.770%, 5년물 국채금리는 bp 하락한 %에 거래됐다.
한편 20년물 국채금리가 보합인 2.120%에 머물렀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1000억엔 규모의 40년물 국채입찰은 0.5bp씩 금리를 높여가며 결정되는 '더치옥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쿠폰 2.4%를 달고 나온 이 초장기 채권의 최고 낙찰금리는 2.435%로 시장의 예상치인 2.410%보다 높게 결정됐다.
다만 응찰률은 5.02배로 상당히 높아 향후 유통시장에서도 매매 수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입찰 결과 발표 이후 기관들 사이에서 40년물 신발행 국채 금리는 2.450% 정도에 호가됐다.
채권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이 미국 재무증권 시장의 동향을 따라가면서 주식시장에 반응하는 정도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의 관심은 2조 5년물 국채입찰 쪽으로 이동했다. 시중 금리가 워낙 낮은 수준이라 경계심리는 높은 상황이다.
이날 5년물 국채금리는 2bp 하락한 1.085%에 거래됐으며, 전문가들은 입찰 전에 헤지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