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K케미칼에 따르면 닝보SK전방화학유한공사를 최근 설립하고 중국 항저우에서 저장전방화섬의 천취엔펑사장과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 기념식을 가졌다.
SK전방은 향후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거래선 위주의 판매를 통해 중국 내수 시장으로 진출, 기존 SK케미칼과 SK네트웍스가 보유한 국제 거래처로의 수출을 통해 전량생산,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전방은 저장성 닝보항 인근 츠시시(市)에 연산 14만 톤 규모의 바틀용 칩 생산 설비를 올 연말 착공해 내년 12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전방은 SK케미칼과 SK네트웍스가 각각 20%, 26%의 지분을 가지며 총경리와 생산, 마케팅을 담당하고 지분의 나머지를 가진 저장전방화섬의 천취엔펑사장이 한국의 이사회장격인 동사장직을 수행하며 중국 측에서 재무를 총괄하게 된다.
SK케미칼은 PET생산의 노하우와 SKYPET의 사용권을 제공하며 SK네트웍스에서는 기존에 형성한 영업망을 제공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SK전방은 아웃소싱 확대와 원료구매비용절감을 통해서 생산비용을 낮춰 SKYPET 브랜드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09년 이후부터는 매년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