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도시히코 BOJ 총재는 1일 참의원 금융재정 금융정책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금리인상 페이스에 대해서는 미리 결정된 일정이 없이 경제와 물가의 개선 정도를 보면서 간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물가 상승 압력이 약한 여건이고, 이런 여건이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유연한 대처를 강제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후쿠이 총재는 "앞으로 전망은 생산, 소득 및 지출의 선순환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일본경제가 장기지속적인 경기확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전날 BOJ는 8대 1 다수결로 기준금리를 0.50%에서 동결했다. 또 반기 경제 및 물가 전망 보고서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1.8%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0%로 각각 하향수정했다.
이날 후쿠이는 앞으로 전망에 일부 위험요인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경고를 다시 내놓았다.
"미국 서브프라임 대출 문제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 경제가 둔화될 가능성을 포함해 세계경제 전망에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그는 말했다.
다만 그는 "세계경제는 미국 외 다른 지역의 높은 성장세로 인해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며, "계속 국제 금융시장과 세계경제의 변화를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