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475%로 전일대비 0.045%포인트 올랐고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535%로 같은 폭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06.70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1일 오전 9시 3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 FOMC에서 단기금리를 25bp인하하자 미국 채권금리는 오히려 급등했다.향후 FOMC에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굳어지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선반영이 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내시장도 이런 영향으로 금리가 급등하며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의 이런 움직임은 미국 금리 인하의 선반영이라기 보다는 주식의 상승세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모습이다.
이미 우리 시장은 미국 FOMC 이전부터 금리가 올라갔던 상태이고 미국은 금리 인하에 대한 부분을 반영한 만큼 현재의 금리 급등세는 선반영 때문이 아니라는 것.
이 때문에 현재의 금리 레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관계자 다수의 의견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했더라도 국내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미국 분위기에 휩쓸려갈 필요는 없다"며 "전고점 부근에 다다른 만큼 저가매수가 들어올 수 있지만 이 수준에서 더 이상 밀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선에서 더 밀리는 것은 무의미하고 박스권은 유효하리라고 본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권의 딜러는 "금리 전고점이 돌파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식은 강세장을 보이고 있지만 유가, 환율 등은 우호적인 변수라서 이와 같은 변수들을 본다면 현 레벨이 금리 고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