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NDF 환율이 다소 반등하는 모습으로 뉴욕장을 마감하면서 달러-원 환율의 최근 하락을 주도한 역외의 매도공세가 다소 누그러들 것이란 예상을 낳고 있다. 연준의 대폭적인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이란 평가 속에 그간 있었던 낙폭에 대한 차익실현성 숏커버 물량이 유입된 결과로 보여진다.
- 이에 따라 금일 달러-원 환율도 직전 2 영업일 동안 있었던 급락세에는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틀 앞으로 다가온 FRB의 통화정책 회의결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최소한 25bp 인하될 것이란 예상으로 글로벌 달러화는 하락하고 세계증시는 상승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세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역외의 강력한 매도를 유발했던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에 대한 시장의 예상이 워낙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터라 최근의 하락장세의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조만간 중국당국이 경기과열과 인플레 압력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보다 유연한 위안화 환율을 도입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시아 이머징 마켓 증시의 상승 속에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권 통화들의 절상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 금일 예상 범위: 907.00 ~ 9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