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만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1.4% 증가한 31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조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6%늘었고, 순이익은 44.8% 증가한 425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특히 3/4분기는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판매가 부진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임금 및 단체 협상을 무 분규로 타결함에 따라 3분기 사상 최고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구조 조정, 지속적인 전략 차종의 출시, 가격 경쟁력 제고 등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원가혁신을 근간으로 한 BH와 같은 고부가 신제품의 적기 출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주요 해외 지역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3분기까지 산업수요가 2.8% 감소해 엑센트와 싼타페의 호조, 베라크루즈의 신차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해 35만8000대가 판매됐다.
서유럽은 주력 차급에서의 경쟁격화 및 4개 차종의 단종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한 24만2000 판매에 그쳤으나, 유럽 전략 차종 i30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판매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현대차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도는 인도 산업수요의 증가 및 쌍트로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9.0%가 신장된 24만 50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연초부터 계속된 경쟁사들의 신차 출시 및 가격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1%가 감소한 16만 7000대를 기록하였으나, 9월 단행한 가격인하로 판매가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것으로 현대차는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