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스왑시장에서 개입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역외에서 외국인들이 CRS(통화스왑)를 페이하고 IRS를 리시브하거나 채권을 사는 재정거래를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25일 오후 1시1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1년물 스왑베이시스는 지난 22일 -150bp까지 확대됐다가 23일부터 한국은행의 FX스왑 개입이 재개되면서 줄어들기 시작해 25일 오후장초반 -120bp 수준으로 줄었다.
사흘동안 30bp가 줄어든 것이다. 오늘은 9bp가 줄었다.
스왑베이시스는 3년이하 단기물은 줄어든 반면, 장기물은 별로 줄지 않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한국은행이 1년물 FX스왑을 개입했기 때문으로 시장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스왑시장 개입을 통해 원화유동성을 흡수하고 돈도 버는 꿩먹고 알먹고 식의 장사를 하고 있다"면서 "중앙은행이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그는 "한은의 스왑시장개입은 시장플레이어 중 외국인에게 '안전빵' 장사를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스왑뱅크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개입에다가 역외에서도 비드가 나오고 있어 스왑베이시스가 사흘연속 줄어들고 있다"면서 "1년만기 스왑베이시스의 레인지를 -100bp에서 -150bp 수준으로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물시장의 경우 외국인의 국채선물 환매수가 대충 끝난 것 같고 스왑베이시스도 어느정도 좁혀졌기 때문에 CRS를 페이하고 현물을 사는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1월부터는 은행채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국고채수익률이 CD금리 아래로 내려간 상황에서 금리가 더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