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부동산업협회(NAR)은 9월 기존주택판매 규모가 전월대비 8% 감소한 연율 504만호를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연율 520만호를 전망했던 시장의 예상치를 큰폭으로 하회하는 수치이다.
기존주택매매는 올해 3월이래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9월 들어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침체일로에 빠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9월 기존주택 평균가격은 21만 170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월 22만 900달러 대비 4.2% 하락했다. 8월에는 22만 4400달러였다.
한편 주택재고는 9월말 현재 440만 호, 현재 매매 규모로 볼 때 약 10.5개월분을 기록했다. 8월 재고 규모는 10.0개월분에서 9.6개월분으로 하향조정됐다.
전문가들은 그나마 재고 증가율이 생각보다 급격하지 않은 것은 일말의 위안이 되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