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장막판 시장 회복세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한켠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메릴린치 실적 악화분이 전일 선반영됐던 만큼 금일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영될 경우 상승도 점쳐지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큰 시장인 만큼 다음주 FOMC를 앞두고 극심한 변동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
업종별로는 중국관련주와 함께 내수관련주가 부각되고 있다. 내수주는 올해 들어 IT주와 함께 상승이 제한적이었던데다 통계적으로 4/4분기 수익률이 좋았던 만큼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종목 확대 보다는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1900 상단과 하단에 맞춘 철저한 박스권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관망세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진 만큼 중기적으로 하락보단 상승에 무게감이 쏠린다.
금일 오전 중국의 GDP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는 만큼 장초반 10시전후까진 밋밋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GDP는 11.5%(전분기 11.9%), 소비자물가지수는 6.5%(전분기 6.7%) 수준이다.
최근 시장은 테마나 종목이 예전만 못하다. 와이브로도 크게 떠들었지만 이틀을 못벼텼다. 시장 변동성이 심한 만큼 조정시 저점매수전략이 유효하며, 종목 확대 보다는 내수주와 중국관련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연구원
관망이 가장 좋은 선택이고 차선책은 기대수익률을 낮춘 철저히 박스권 매매이다. 1900선 하단과 상단을 정해놓고 기술적 매매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하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시장이 방향성을 찾긴 어려울 것이다. 본격적인 방향성 매매는 중공업주들의 실적이 발표된 이후 실적을 바탕으로 강세가 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들어 내수관련주들은 IT주와 더불어 약세를 보여왔다. 통계적으로 4/4분기 내수주들의 수익률이 우수했던 만큼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CJ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위원
전일 미국증시의 장막판 회복세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국내증시도 메릴린치의 실적악화 등이 전일 선반영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면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변동성은 여전히 커질수 있다. 다음주 FOMC회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과정에서 당분간 추세보다는 변동성이 심화되는 모습이 연출될 것이다.
금일 중국의 물가발표도 주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