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시장에서 한때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기도 했으나, G7을 앞두고 도무지 더 움직이려 하지 않는 모양이다.
이날은 일본과 홍콩, 인도 등 전날 흔들렸던 증시가 대부분 강하게 반등하면서 리스크 자산에 대한 매수의욕이 강화되었고, 이에 따라 엔 매수 의욕이 저하됐다.
한편 미국 경기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가 강화되면서 유로/달러는 1.42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유로/엔은 뉴욕시장에서 165엔을 밑돌았다가 165엔 후반선으로 반등했다.
18일 오후 2시 3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6.50엔으로 뉴욕시장 대비 약보합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중 116.32엔을 지나고 있는 20일선 부근까지 내리기는 했지만, 지지선 하회가 쉽지 않았다. 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나타났다.
한편 유로/달러는 1.4234달러로 0.30센트 오른 가운데, 유로/엔도 0.30엔 가량 오른 165.86엔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전날 뉴욕시장에서는 터키 의회의 이라크 북부 국경지대에 대한 군사작전이 승인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산되기도 했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을 제한적이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무엇보다 G7회담이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부상하면서 시장은 방향감을 상실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