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16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외국인의 매도물량 공세를 이기지 못한 채 4.8% 급락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급락세 여파로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52주 신저가 기록도 갱신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40만주 이상 팔면서 삼성전자 주가낙폭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 13일 최고치를 기록했던 시점과 비교하면 삼성전자 주가는 20%이상 하락한 셈이다.
이런연유에서 시장에선 기관 로스컷 출회 가능성도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보통 국내기관의 경우 투자대비 15~25% 손실율이 발생하면 로스컷을 규정하고 있다"라며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3일 68만원으로 종가를 기준으로 하면 오늘 현재 약 23% 빠진 셈이 된다"며 로스컷 출회가능성을 제기했다.
동부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도 "국내 기관들이 하이닉스는 물론이고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비중을 축소하거나 물량을 정리하고 있다"며 "이중 하이닉스는 상당수 기관들이 물량을 거의 정리한 상황이고 삼성전자도 9월부터 축소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