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이 잦아들면서 헤지펀드 및 개인투자자 등의 엔-캐리 트레이드 의욕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열리는 선진국 G7회담을 앞두고 주요국 당국자들의 발언이 나오면서 외환시장에 변동성이 창출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 주 외환전문가들이 제시한 달러/엔 예상 매매레인지는 116엔~119엔으로 제시되었다고 14일 전했다. 한주전 예상치에 비해 상하단 모두 각각 1엔씩 상승했다.
(이 기사는 15일 00시 2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달러화로는 경기침체 우려가 후퇴하고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도 줄어들면서 재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아직 경기 및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이런 점에서 주초 버냉키 의장의 경제전망 발언과 베이지북(Beigebook) 결과가 주목된다. 거시지표 면에서도 소비자물가지수와 산업생산, 주택착공호수 등 정책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지표가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신문은 최근 유로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시장 참가자들이 많다며, G7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로존 당국자들의 '견제' 발언이 반복되거나 그 기조가 강화된다면 일시적인 유로화 매물이 출회되고, 이에 따라 엔화 약세 흐름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주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닛케이 평균주가의 경우 이번 주에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주요기업 실적 기대는 이미 반영된 재료이며, 지난 주 닛케이평균의 예상PER가 18.3배까지 오르는 등 주식평가 면에서도 저렴하다는 평가는 줄어들었다.
별다른 매수요인이 없는 가운데, 개별기업 실적이나 미국 거시지표 및 어닝 관련 재료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