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8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5.4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는 0.02%포인트 떨어진 5.4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2틱 내린 106.81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8일 오전 11시 5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국내 시장의 수급 상황은 괜찮은 편이어서 매수가 있긴 하나 금리 수준이 적극적인 방향성을 띄고 있지 않아 매수도 매도도 어렵다는 반응들이다.
더욱이 내일 있을 통안채 입찰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들이 강해 현재는 눈치보기 속 관망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는 밀리면 사자 분위기이긴 하나 그렇게 밀리지 않을 것 같다"며 "매도도 강하지 않으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장 초반 미국 반영 후 별 의미 없는 장이 연출되고 있다"며 "시세가 왔다갔다하니까 은행,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전주 기술적 강세 복귀 여부를 주목되지만 내일 통안채 입찰도 앞두고 있어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