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앞으로 회로 폭 30나노미터를 적용한 미세 가공기술을 통해 제조원가를 현재의 절반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시바는 현재 56나노미터 기술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고 있는 세계 2위 업체로, 일단 올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하는 미에현의 요카이치 공장에서 내년 3월부터 43나노미터 기술을 도입할 예정.
그 이후에 2009 회계연도 중반부터 30나노미터 기술을 적용해 성큼 앞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30나노 생산설비 역시 요카이치 공장에 구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현재 삼성전자가 51나노미터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내년 3월이면 도시바가 기술 면에서 앞서나가는 셈이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iSuppli Corp.)에 따르면, 지난 해 세계 플래시 메모리 시장은 123억 달러 규모에 이르렀다. 도시바는 지난 2/4분기(4월~6월)에 이 시장에서 27.5% 점유율을 기록해 45.9% 점유율을 차지한 삼성전자의 뒤를 추격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도시바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업계 1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