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PVC 업황 개선과 대산공장 증설 효과로 석유화학부문에서 대폭적인 수익증가로 거대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적정주가 13만원으로 상향, 매수의견 유지 당사는 LG석유화학과의 합병 추정 수익을 토대로 LG화학에 대한 적정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하며 기존의 매수의견을 강화한다. 2007년 분기별 실적에서의 계속되는 어닝스써프라이즈와 지난 7월초 LG석유화학과의 합병공시 등으로 KOSPI대비 초과수익을 나타내고 있기는 하나 합병으로 인한 강화된 수익력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당사는 2008년 추정 EPS에 제조업평균 PER 13.1배를 target PER로 적용, 적정주가를 도출하였다.
- 합병으로 대외경쟁력, 수익력 제고, 재무구조 개선 등 삼박자 고루 갖춰 LG석유화학과의 합병이 갖는 정성적 의미는 ▲에틸렌기준 168만톤으로 단일기업으로는 아시아 3위권의 업체로의 부상을 의미하며 ▲기초유분에서 계열제품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완성 ▲국내 화학기업가운데 가장 다양한 석유화학 품목 생산체제 구축과 정보전자소재, 산업재 등으로 사업다각화로 석유화학 경기 하강국면에서의 감익 요인 헷지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재무구조 개선 등을 들 수 있다.
- 영업이익 FY07 배증에 이어 FY08에도 39%의 고성장 2007년 LG화학의 영업이익은 7,499억원으로 전년대비 배증될 전망이다. 옥소알코올에서의 고수익과 PVC 업황 개선, 대산공장 증설 효과 등 석유화학부문에서의 대폭적인 수익 증가와 그동안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2차전지가 3분기 흑자전환하는 등 정보전자소재의 턴어라운드에 기인한다. 합병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008년에는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04조원, EBITDA 1.5조원의 거대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재무구조 건실화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 마련 LG석유화학과의 합병에 따른 또 다른 효익은 차입금 감소 등 재무구조 건실화를 들 수 있다. LG석유화학의 합병전 순현금규모가 3,200억원대에 달하는 바 LG화학의 순차입금은 2006년말 14,536억원에서 2007년말 9,000억원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며 영업상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2009년경에는 2,400억원 수준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석유화학경기 다운싸이클 국면에 대비하여 M&A나 신규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의 내부조달이 가능해짐을 의미하며 후속투자로 인한 성장의 선순환 고리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