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루피는 뉴욕시장 초반 39.28루피까지 하락해 1998년 3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전했다.
루피 강세는 활황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 증시로 외국자본의 유입이 주된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펀드는 올들어 인도 증시에 무려 136억 달러나 쏟아부었다. 이 중에서 42억 달러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한 뒤 유입된 것이다.
이 가운데 인도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개입을 위해 외평채 발행한도를 기존 1.5조 루피에서 2조 루피까지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외환시장 개입규모는 38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은 은행 지준율을 올들어 네 번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인도준비은행(RBI)의 다음 번 분기 정책회의는 10월 3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