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단기 부양책.
오는 10월8일~10월14일까지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전부터 각급 기록 갱신자에게 거액의 포상금을 준다.
아시아신기록을 낸 선수와 지도자에게 각각 5000만원과 1000만원을 주고 한국신기록을 내면 선수 와 지도자 각각 2000만원과 500만원이, 전국체전 신기록은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여기다 전국체전 입상선수 및 지도자도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원(계주선수 금메달 200만원, 은·동메달 100만원)의 상금을 포상하기로 했다.
선수들과 지도자가 체계적으로 훈련하여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은행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상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 육성을 위해 육상꿈나무 35명을 가려 뽑아 1인당 60만~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이 해마다 11월초에 참가하는 "부산시 교육감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난 선수들에게 혜택을 줘서 인기종목 편중현상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전문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엘리트 체육 특기생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선수들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기력 향상의 기반을 조성토록 할 예정이다.
이 방안이 효과를 거두면 한 때 화려했던 부산육상 중흥의 전기 마련과 국내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981년부터 부산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아 부산육상발전에 힘을 보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