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는 대우증권이 수수료 인하 결정 방침을 밝힌 27일 하락세로 반전한 데 이어 이날도 1% 이상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후 1시 44분 현재 부국증권과 신영증권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하락세다.
수수료 인하를 단행한 대우증권이 1% 남짓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현대증권 등 다른 대형증권사들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3% 이상, 이트레이드증권이 2% 가까운 하락폭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은 전일 다음달 중순부터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24%로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우증권의 수수료 인하와 관련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지난 27일 보고서를 통해 "선두 증권사인 대우증권이 온라인 주식 수수료를 크게 낮출 경우 다른 대형 증권사로 수수료 인하 경쟁이 확산될 수 있다"며 "대우증권과 이에 동참하는 다른 대형사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조정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증권업종의 약세와는 대조적으로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