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1.40포인트, 4.88% 급등한 245.0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81% 선인 16만2505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무려 5563계약 늘어나며 8만547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현물시장에서 7296억 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은 선물시장에는 올인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들은 이날 선물 12월물 1만2867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48계약, 6995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세에 힘입어 베이시스는 급등세를 보였다.
장마감 베이시스는 무려 3.92까지 치솟았고 괴리율도 0.36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 급등으로 이날 프로그램 매수는 9946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중 9027억 원은 차익거래, 919억 원은 비차익거래의 프로그램 순매수로 기록됐다.
이날 급등은 역시 美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를 예상보다 큰 폭인 50bp 로 인하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미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증시 투자심리가 급호전되며 우리 증시도 큰 폭의 갭상승이 나왔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금일과 같은 선물시장 외국인들의 공격적 매수는 대단히 의미있는 모습이다"라며 "그동안 외국인 1만 계약이상 순매수한 시점에서의 주가 흐름은 항상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던 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그 다음날까지 강력한 매수세가 연속될 수 있는 가능성은 불확실하다"며 "현재로서는 상승추세가 맞다고 보고 배팅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내일 오전 장에서 추세가 확인될 것같다"며 "1900포인트를 지지하고 상승한다면 전고점 근처까지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