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하이스마텍이 현대전자 IC사업부에서 분사한 이후 최근까지 IC카드 및 관련 시스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고 금융, 이동통신, 교통 등 다양한 수요처에 관련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등 사업 경쟁력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기평은 다만 "2000년대 중반 이후 매출규모가 정체되고 수익창출력 또한 미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현금카드 전환수요 이외에는 안정적인 추가 수요기반이 부진하고 제품 차별화 정도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차입금 전체가 전환사채로 구성됐다"며 "전반적으로 상황수준이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기평의 평가전문입니다.
하이스마텍은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 업체로서 1998년 현대전자 IC사업부에서 분사하여 ㈜현대에스티로 설립된 이후 200년 하이스마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분사 이전인 1996년 전자주민증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카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설립 이후 최근까지 IC카드 및 관련 시스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금융, 이동통신, 교통 등 다양한 수요처에 관련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2002년 11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하였으며, 2007년 6월말 현재 박흥식 씨 개인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14.0%를 보유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시장 성장기를 거치며 금융권을 비롯한 주요 수요처에 스마트카드 및 관련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자체 기술력에 기반하여 핵심제품인 스마트카드 COS(Chip Operating System)와 관련해 수요처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등 사업 경쟁력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매출규모가 정체되고 수익창출력 또한 미흡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바 이는 금융권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전환수요 이외에는 안정적인 추가 수요기반이 부진한 점과 스마트카드 메이커 간의 제품 차별화 정도가 높지 않은 가운데 입찰 방식에 의한 수주 구조 등으로 업계 전반의 협상력이 수요처에 비해 열위한 점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저마진 수익구조 하에 매출채권 및 재고자산 부담 확대로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부(-)의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을 시현하고 있다. 개발비 등 무형자산 투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2006년의 경우 칼라짚테크놀로지 지분출자 등으로 자금소요가 증대되면서 차입금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다. 평가일 현재 차입금의 대부분이 단기차입금과 상환청구권이 부여된 전환사채로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인 상환부담이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