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은 '2007년 8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을 통해 8월중 수출과 수입물가가 모두 전월대비 각각 1.2%, 0.6%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각각 1.1%, 1.0% 하락했다.
수출물가(원화기준)는 공산품이 비철금속가격 및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화 환율상승, IT제품 신학기 성수기 도래 등의 영향과 농수산품의 오름세에 힘입어 전월대비 1.2%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농수산품은 참지, 오징어의 어획량감소로 수출 가격이 올라 전월대비 2.8%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2%상승했다.
공산품은 원화 환율 상승의 영향과 일부 화학제품의 공급차질, IT제품 성수기 수요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1.2%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 하락했다.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원자재가 국제유가 및 비철금속 국제시세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화 환율 상승, 농산물 및 철강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고 자본재와 소비재도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원자재는 기초원자재가 국제유가 및 비철금속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전월대비 0.6% 하락했으나 중간원자재가 환율상승 등으로 전월대비 1.8% 상승한 영향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8% 하락했다.
자본재는 환율이 변동한 영향으로 전월대비 2.8% 상승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5% 하락했다.
소비재는 내구재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1.5% 상승하고, 비내구재가 추석대비 수요증가로 오름세를 보여 소폭 상승함에 따라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8%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