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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시장이 약세를 보였지만 우리 국채선물은 한은의 스왑시장 개입과 수급개선 기대감으로 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주식시장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도 하락을 억제하는 요소가 됐다. 또한, 한은의 스왑시장 개입이 채권시장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여서 상승도 여의치 않은 듯 했다. 그러나 향후 추가개입을 염두에 두고 통안 증권에 매수가 몰린데다가 주식시장 하락폭이 점차 커지며 국채선물은 오전 장 중반 이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한은의 스왑시장 참여를 긴축기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는 일각의 해석으로 시세흐름이 밑으로 향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무렵 통안채 발행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시각이 우세해지고, 주가 낙폭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가 더 집중되면서 시세가 다시 강해지며 마감을 맞았다.
-외국인이 4,548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이 4,850계약 순매도했다. 전체 거래량은 40,661계약으로 나흘 만에 5만 계약 밑으로 내려왔다. 가격변동은 107.07~107.18(고저차 0.11)로 줄어들었다. 마감가는 전전일 대비 7틱 상승한 107.17이었다.
-다음주 FOMC는 금리인하를 결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일단 경제지표 흐름들이 거의 대부분 인하를 지지하고 있다. 그 동안 FRB가 정책상 주된 관심사항은 물가가 예상대로 하락하지 않을 위험이라는 주장을 지속해왔는데, 8월 CPI 및 PPI는 이런 우려를 많이 누그러뜨려 줄 정도로 상승세 둔화가 예상된다. 또, 이미 8월 고용이 부진한 것으로 나왔으며, 8월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와 9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등이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월 주택착공 및 허가건수의 감소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럼버그 조사치에 따르면 착공은 97년 1월 이후 최저, 허가는 95년 6월 이후 최저를 기록할 것이어서 주택경기 바닥을 확인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의 경제지표가 나쁘게 나오지 않아도 금리정책 효과의 시차를 생각해서 더 늦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인데, 현재의 지표흐름이 대체로 경기둔화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금리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국내적으로, 9월 금통위 이후 한은의 기조가 중립으로 완화된데 이어, 이틀 전 스왑시장에 대한 한은의 개입이 이뤄지고 추가 개입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책변수가 더 우호적으로 바뀐 것으로 판단된다. 유가가 배럴당 80달 러를 테스트하는 상황이다. 물가를 자극한다는측면에서는 악재이고, 성장을 억제한다는 측면에서는 호재이다.
-금일 국채선물은 FOMC 및 선물만기에 따른 롤오버로 방향성에 대한 베팅이 자제되는 가운데 강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709 예상가격 범위107.05~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