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화공급량이 지난 달에도 계속 빠른 속도로 증가, 과잉 유동성 억제를 위해 같은 달 지준율 인상을 단행한 중앙은행의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런민은행(PBOC)은 지난 8월말 현재 총통화(M2)가 전년동월대비 18.09% 증가한 38조 7200억 위앤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기록한 18.48% 증가율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올해 억제 목표 1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국 M2 증가율은 5월에 17.5% 수준으로 억제 목표선으로 접근하는 듯 했으나 6월부터 다시 18%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강화되는 추세다.
한편 8월말 M1 잔액은 14조 1000억 위앤으로 증가율은 22.77%에 달해 2001년 이래 최대 증가율이라던 7월(+20.94%)보다도 강했다.
8월 한달 신규 위앤화 대출은 총 3029억 위앤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기록했고, 대출 잔액은 27조 1000억 위앤으로 전년동월 대비 16.96% 증가한 수준이었다.
중국 런민은행(PBOC)은 지난 8월말 현재 총통화(M2)가 전년동월대비 18.09% 증가한 38조 7200억 위앤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기록한 18.48% 증가율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올해 억제 목표 1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국 M2 증가율은 5월에 17.5% 수준으로 억제 목표선으로 접근하는 듯 했으나 6월부터 다시 18%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강화되는 추세다.
한편 8월말 M1 잔액은 14조 1000억 위앤으로 증가율은 22.77%에 달해 2001년 이래 최대 증가율이라던 7월(+20.94%)보다도 강했다.
8월 한달 신규 위앤화 대출은 총 3029억 위앤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기록했고, 대출 잔액은 27조 1000억 위앤으로 전년동월 대비 16.96% 증가한 수준이었다.